다시 태여난 고려의학고전 《의방류취》

《의방류취》(총 266권)는 15세기 조선에서 편찬된 의학백과전서적인 총서이다.

여기에는 당시까지 조선을 비롯한 동방의 우수한 치료법들과 약처방, 침뜸치료, 민간료법들을 독특한 편찬형식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이 치료법들중에는 오늘까지 림상실천에서 리용되고있는 명처방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의방류취》원간본(1477년 동활자판)은 임진조국전쟁시기인 16세기말에 략탈당하여 일본 궁내성 서릉부에 감추어져있다.

유감스럽게도 조선에는 단 한권(책)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의방류취》는 주체63(1974)년 – 주체69(1980)년에 평균 13권씩 묶어서 20분책으로 의학출판사에서 번역출판됨으로써 조선의 재보로 다시 빛을 뿌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