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치료제도를 실시할데 관하여》

 조선에서 전쟁이 한창 가렬하게 벌어지고있던 주체41(1952)년 11월 13일에 《무상치료제도를 실시할데 관하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결정으로 채택되였다.
 이 결정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며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돌려주신 크나큰 은정속에 채택된 력사적인 결정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1(1952)년 1월 20일 보건성 책임일군들에게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잘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지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반적무상치료제실시의 의의와 그 가능성과 조건을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뒤이어 주체41년(1952) 10월 1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 제115차회의에서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고 있는 인민들에 대한 보건위생사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국가부담에 의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게 하시였고 주체42년(1953) 1월 1일부터 국가부담에 의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할데 대한 내각결정도 내오게 하시였다.
 이 결정에 의하면 국가치료예방기관의 입원환자에 대한 치료비 및 약값을 무상으로 하게 되였다.
 그리고 국가외래치료예방기관의 치료를 무상으로 하며 국가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대상자와 국가기관, 협동 및 사회단체에 복무하는 사람들의 부양가족과 전재민구호대상자 및 특수한 환자들에 대한 약값도 무상으로 하게 되였다.
 더우기 주민들의 치료상 편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인민군대 치료예방기관들에서도 일반주민들에 대하여 전반적무상치료를 실시하게 되였다.
 또한 폭격에 상한 환자, 구급환자, 구호환자, 지정전염병환자들에 대하여서는 우선 입원시키고 소정량의 국가식량을 공급하여 주게 되였다.
 이리하여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무상으로 병을 고치는 가장 선진적이며 우월한 보건제도가 가렬한 전시환경에서 마련되였다.